“남강스포츠클럽” 진주체육의 랜드마크육성 박차
박한 | 기사입력 2015-07-21 15:24:07
【진주 = 박한】진주시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생활체육회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2015년 종합형스포츠클럽 대상사업 공모에서 [진주남강스포츠클럽]이 선정됨에 따라

지난 7월6일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법인설립에 따른 정관 및 사업계획승인과 조직구성을 마무리 짓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갔다

『종합형스포츠클럽』은 지역 체육시설을 거점으로 다연령, 다계층 회원에게 다종목·다프로그램과 전문지도자를 통합 제공하는“회원중심의 자율적 스포츠클럽”을 말하며 재정자립기반 구축 및 회원들의 자율성에 바탕을 둔 지역기반 스포츠클럽으로 운영된다

특히 연간 매년 3억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테니스, 배드민턴, 배구 등 7개정도의 종목 활성화를 위하여 사전설명회를 통해 클럽 회원을 확보하고 종합형스포츠클럽의 운영활성화를 위해 재능기부자를 꾸준히 발굴하여 회원들의 클럽 참여를 유도, 관내 기업체등을 대상으로 종합형 스포츠클럽 취지 설명회를 개최하여 재정기부를 통한 재원확보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진주시 관계자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생활체육회 종합형스포츠클럽 운영규정에 따라 총회에서 진주시통합체육회장이며 생활체육회장인 이창희 진주시장을 회장으로 선출하였으며, 종합형 스포츠클럽의 시설활용 등 안정적인 운영을 기하여 선진 생활체육 환경조성 및 평생체육의 기반을 튼튼히 함으로써 진주시민과 함께하는 스포츠 클럽으로 육성하고 진주의 스포츠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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