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중1동어린이집 위탁운영자 신규 선정
내년 1월 개원예정, 장애아통합반 등 취약보육 실시
김응택 | 기사입력 2015-07-21 10:18:05

[부천=김응택기자]부천시는 지난 16일 개최된 부천시민간위탁심의위원회에서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복지재단’을 올해 12월에 준공예정인 중1동 국공립어린이집 운영자로 최종 선정했다

시에 따르면 어린이집 민간위탁 운영자 선정을 위해 지난달 8일부터 30일까지 민간위탁 운영자를 공개모집하여, 접수기간 중 법인 1개소, 개인 8명 등 총 9개 운영체가 운영자 선정에 응모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공개심사기준표 및 사업계획발표 등에 의해 최고 득점자를 선정했으며, 수탁자는 2016년 1월부터 2020년 12월까지 5년간 어린이집을 위탁운영하게 된다.

중1동어린이집은 현재 약 45%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지하1층 지상4층 규모에 실내 유아실 공간과 약 152㎡의 실외 놀이공간을 갖추고 13개 반에 97명의 보육정원을 수용하게 되며, 특히 4개 반의 장애아통합반, 영아반 등 취약보육을 실시한다.

한편 현재 부천시 어린이집은 총 623개소이며, 이 중 29개소가 국공립으로 운영되고 있다.

박종구 보육아동과장은 “이번 국공립어린이집 위탁선정을 통해 다양한 취약보육을 실시하여 우리사회 소외받는 취약계층을 우선 배려하고, 궁극적으로는 부모가 안심하고 어린이가 행복한 효율적인 어린이집을 운영토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