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쉽게 바르게 품격있게 국어사용 활성화 나선다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7-21 08:54:45
【증평 = 타임뉴스 편집부】증평군은 군민의 올바르고 정확한 국어사용 능력 향상 및 언어 문화 환경 개선을 위해 국어사용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 (사진있음)

이에 따라 군은 문화체육과장을 국어책임관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바른 말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매월 1만부씩 발행되는 군민신문에‘바로 쓰는 우리말’마당을 지난 6월에 신설 운영하고 있으며,

또한 주변에서 흔히 잘못 쓰는 높임말 33가지를 한글문화연대에서 제공받아 소책자로 만들어 지역 내 학교 및 각종 문화행사 시 배부해 잘못 쓰이는 높임말을 바로잡고 올바른 국어를 사용하도록 홍보하고 있다.

더불어 우리 한글의 가치를 높이고 바르게 쓸 수 있도록 국어를 사랑하자는 의미의 홍보물도 함께 제작해 군민들에게 배포하고 있다.

국어책임관 권영이 문화체육과장은“공공기관에서 정책수립이나 법령제정 시 외래어·한자어 대신 국어를 사용해 군민과의 소통을 원활히 하고, 나아가 우리사회 전반에 올바른 국어사용문화가 확산되도록 소통의 창구로써의 역할을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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