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7일, 명품파크 김해가야테마파크 개장식 열려
가야왕궁 복원으로 가야문화 발상지, 부산‧경남의 랜드마크로 부상
조병철 | 기사입력 2015-07-20 12:04:05
[김해=조병철기자]김해시는 1000만 관광시대, 고품격 역사문화의 품격을 지닌 도시로의 도약을 꿈꾸며 지난 5월 22일『김해가야테마파크』를 개장하고, 오는 7월 17일(금) 김해가야테마파크 가야왕궁에서 개장식을 개최한다.

오후 4시부터 식전공연행사인 길놀이와 시립 가야금연주단의 국악공연을 시작으로 오후 5시 개장식을 갖고 시설관람과 미라클러브 뮤지컬관람 등 축하 무대도 함께 펼쳐져 시민과 함께 축제의 장으로 마련될 예정이다. 

관람객 편의 및 안전을 위해 미비한 시설물을 보완하고, 중동호흡기증후군 확산에 따라 별도의 개장식을 갖지 않았던 『김해가야테마파크』는 하계 축제 ‘쿨섬머 페스티벌’ 의 시작과 동시에 개장 축하행사를 열게 되었다.

이번 개장식 행사를 통해 김해가야테마파크의 성공적인 개막을 축하하고, 부산‧경남 지역을 대표하는 가족형 테마파크 시민공원으로써의 공식적인 첫 발걸음을 내딛게 된다

.김해가야테마파크는 김해시가 남해안관광벨트 조성사업 및 가야사 복원사업의 일환으로 분성산 일원 179,000㎡ 부지에 약 63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2009년 착공에 들어간 지 6년만에 개장했다. 

주테마인 가야왕궁 복원을 비롯해 철광산 공연장, 가야무사어드벤처 등의 시설을 중심으로, 김수로왕과 허왕후의 사랑이야기인 미라클 러브 뮤지컬 공연, 전시, 체험, 문화교육 및 다양한 이벤트를 복합적으로 구성하여 경남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관광도시의 대표적인 명성에 걸맞게 중동호흡기증후군 여파 등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약 8만 여명의 관광객이 방문하여 명실공히 부산‧경남 전체를 아우르는 대표 관광메카로 급부상하고 있다.

개장 이후에도 공원 내 캐노피 설치, 야외무대 확장, 쉼터 설치, 공연장 객석 보완, 분수대 설치 등 계속적으로 관광객의 편의를 위한 시설들을 보완해 나가고 있으며, ‘쿨썸머 페스티벌’을 개최하여 여름 하계시즌에 다채로운 공연과 빛을 이용한 야간경관의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에 있다. 

또한, 공원내 꽃과 나무를 추가 식재하여 수목원과 같은 형태의 힐링 공간을 만들어 감동과 즐거움을 사계절 내내 선사하고, 뮤지컬 미라클 러브도 계속적으로 발전시켜 언제나 사랑받고 다시 찾고 싶은 명품공원으로 품격을 높여갈 계획이다.

더불어, 2016년 완공을 앞둔 김해낙동강레일파크의 레일바이크와 와인터널이 개장하게 되면『김해가야테마파크』와 연계하여 관광객의 여가활동성향 및 여가욕구에 부응하는 관광코스 및 상품을 개발하여 국내·외 관광객들을 대거 유입시켜 전국적인 관광명소로 만들어나갈 방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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