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보건소,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 사업 실시
박한 | 기사입력 2015-07-20 10:31:08
【남해 = 박한】남해군 보건소(소장 윤연혁)가 고위험 임신의 치료 및 관리에 필요한 진료비를 지원,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이달부터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조기진통, 분만관련 출혈, 중증 임신중독증 등 3가지 임신질환에 대해 의료비를 지원하는 것으로, 소득기준 월평균 소득 150%이하인 가구를 대상,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된다.

전액본인부담금(급여분)과 비급여진료비를 더한 금액에서 50만원(질식분만 기준)을 초과한 금액의 90%를 지원하는 것으로, 예를 들어 더한 금액이 120만원인 경우 63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3가지 임신질환의 필수 진료 내역과 질병코드가 각 기준에 적합해야만 의료비 지원 대상자로 선정될 수 있다.

필수진료내역과 질병코드 등 기타 이번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홈페이지(www.namhae.go.kr/health)에서 확인하거나 보건소 건강생활팀(☎860-8714)으로 문의하면 된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