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야구장 개장 준비 완료 잠실야구장 규모 공인구장 설치
박한 | 기사입력 2015-07-17 15:06:04
【통영 = 박한】통영시(시장 김동진)는 잠실야구장 규모와 대등한 좌우100미터와 중앙122미터의 공인야구장 개장준비를 완료하였다.

통영시 산양읍 남평리 산양스포츠파크에 조성된 통영야구장은 29,470㎡의 부지면적에 공사비 5,065백만원(국비 1,220, 도비 1,000, 시비 2,845)을 투입, 제반 행정절차를 거치고 2013년 10월 22일 착공하여 1년 8개월 동안의 공사기간을 거쳐 금년 6월 29일 잠실야구장과 대등한 규모의 인조구장을 완공하였다. 이는 창원을 연고지로 하고 있는 프로구단 NC다이노스의 홈구장인 마산야구장(좌우 97m, 중앙 116m)보다 크다.

보조구장은 마사토 구장으로 리틀야구단과 전지훈련 연습경기용으로 활용된다. 부대시설은 덕아웃 2동, 관중석 200석, 전광판, 화장실 2동과 주차장 등을 갖췄다.

지금까지 지역 야구동호인들은 명정동 쓰레기 매립장 인근의 좁은 마사토구장에서 연습경기를 해 오면서 큰 불편을 겪었던 만큼 공인야구장 개장을 크게 반기고 있다.

시는 전국적으로 확산된 메르스 감염으로 인하여 준공식 행사를 연기해오다가 준공식을 겸한 개장경기를 8월말경 가질 예정으로, 야구장 개장후 지역의 사회인 야구 및 리틀야구를 활성화 하며, 각종 대회개최와 전지훈련팀 유치 등 스포츠마케팅을 통해 통영이미지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할 방침이다.

통영야구장 개장 준비 완료 잠실야구장 규모 공인구장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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