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 지적도를 디지털화 하는 지적 재조사 사업 추진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7-17 12:00:24
【양구 = 타임뉴스 편집부】최근 양구군은 동면 원당1지구와 양구읍 학조1지구에 대한 지적 재조사 사업을 완료했다.

군(郡)은 일제강점기에 작성된 종이 지적도를 디지털화 해 지적 불부합으로 인한 경계분쟁 및 맹지 해소와 토지 정형화 등 토지의 가치를 높이는 사업을 지난 2012년부터 무료로 시행해오고 있다.

지난 2013년 7월부터 사업이 시작돼 이번에 완료된 원당1지구는 지적 재조사 전에는 국·공유지 105필지(8만9388㎡), 민유지 352필지(24만2409㎡) 등 총 457필지(33만1797㎡)였으나 사업 후에는 국·공유지 121필지(8만8387.4㎡), 민유지 326필지(24만3763.6㎡) 등 총 447필지(33만2151㎡)로 확정돼 지적공부가 정리됐다.

역시 지난 2013년 7월부터 사업이 시작돼 이번에 완료된 학조1지구는 지적 재조사 전에는 국·공유지 81필지(7만469㎡), 민유지 245필지(47만6538㎡) 등 총 326필지(54만7007㎡)였으나 사업 후에는 국·공유지 76필지(7만1116.5㎡), 민유지 264필지(47만5630.5㎡) 등 총 340필지(54만6747㎡)로 확정돼 지적공부가 정리됐다.

이에 따라 오는 23일까지 군청 민원봉사과(지적재조사 팀, ☎ 480-2096, 2261)에서 새로 작성한 지적공부와 경계점표지등록부, 측량성과 결정을 위해 취득한 측량기록물 등 관계서류를 열람할 수 있다.

등기도 군(郡)이 무료로 진행함에 따라 토지소유자들의 경제적 부담은 전혀 없으며, 연말까지 조정금에 대한 지급 및 징수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군(郡)은 지난 2012년 양구읍 중리 15번지 외 74필지에 대해 도내 최초로 지적 재조사 사업을 완료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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