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아트스타전에는 전문성과 열정을 가지고 있는 만능 탤런트 25명이 참여하며 60점의 작품이 오는 9월 13일까지 전시될 예정이며, 17일 전시오픈과 더불어 기념 팬사인회가 열린다.

특히 이번 전시에 참여하는 스타들은 특별 컬렉션에 황해 군도 등으로 유명한 배우 하정우, 배우 가수 작곡자 영화감독 등으로 알려진 구혜선, 가수 조영남 등이 특별컬렉션에서 작품을 만나 볼 수 있다.

그 외에도 배우 강석우 가수 김완선, 배우 박은혜, 개그맨 임혁필 가수 버스버스커을 비롯하여 영화 배우 김영호 , 배우 황보라 . 미스코리아 출신의 배우 김연주 , 배우 김민서 김혜진 , 가수 남궁옥분 , 팝아티스트 낸시랭 , 배우 화가 민송아 .뮤지컬 가수 화가 리사. 아나운서 조수빈,온인주 .모델 이화선, 아나운서 화가 최지인, 가수 추가열 ,가수 최종훈 배우 강예원, 배우 솔비 등이 작품을 출품한다.

이들 가운데는 전문적으로 시작은 아니었지만 공예작업에 눈을 뜨면서 도자기 작업에 흥미를 보인 인천 미스코리아 진 출신의 아나운서 온인주도 도자기와 유화 작품에서 한때 미대 지망자답게 아마추어 수준을 넘어서는 탄탄한 실력으로 관심을 끌고 있다.

아나운서 조수빈은 도자기, 남궁옥분과 추가열도 개인전을 앞두고 있으며 회화작가로 ,미스코리아 김연주도 도자기 작업으로 숨겨진 끼와 재능을 아낌없이 드러내고 있다.

다양한 이들의 작품은 개인적인 차이는 있지만 독특한 개성이 묻어나 작품성에서도 인정을 받으며 적지 않은 컬렉터들과 마니아 팬들을 확보하고 있다.

그리고 이들은 하나같이 그림을 팔아 얻은 수익금을 이미 하정우나 구혜선 조영남씨 처럼 많은 자선전시와 프로젝트성 기부경매를 통하여 문화 나눔을 앞서가며 실행하는 선행이 이어지고 있다.

공공미술관 관계자는“이번 전시회를 통해 일반인들에게 친숙한 스타들의 그림을 전시함으로써 미술관의 홍보효과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전시 기간동안 많은 분들이 스타 화가들의 미술세계로 빠져들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