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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사천시보건소 정신건강증진센터는 자살예방에 관심이 있는 복지관련 종사자와 지역사회주민을 대상으로 생명문화를 조성하고 독거노인과 자살 고위험군 대상자에게 상담과 말벗 활동을 지원하는 생명지킴이(게이트키퍼)를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만 20세에서 만 60세까지, 오는 7월 20일부터 31일까지 선착순 모집하며, 현재 지역에서 노인, 청소년을 대상으로 도우미 활동을 하고 있는 자나 자살예방사업에 관심이 있는 자 그리고 자살 유가족을 돕고자 하는 자면 지원이 가능하다.
한편, 사천시보건소 관계자는“자살은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하는 당면 과제로써 생명지킴이(게이트키퍼)양성을 통해 자살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자살 고위험군의 자살예방을 위한 관리체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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