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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오전 10시부터 1시간여 동안 함양읍 시가지에서 실시된 여름철 에너지절약 캠페인에는 공공기관(함양군, 한전 함양지점)과 민간단체(함양군여성단체협의회, 함양군그린리더협의체(에너지절약 군민감시단), 함양군자원봉사협의회) 등 100여명이 참가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공공기관 직원들은 실내 냉방온도 28℃ 이상 유지, 복도조명 50% 이상 소등, 피크시간 전기사용 자제 등 공공기관 에너지절약 대책을 철저히 준수하고, 공직자로서 에너지절약(절전)에 솔선수범할 것을 결의했다.
이어 캠페인 참가자들은 시가지를 행진하며 군민을 대상으로 피크시간대(10시~12시, 14시~17시) 실내 냉방온도 26℃ 이상 유지, 문 열고 냉방영업 금지 등 에너지사용 제한사항 이행 협조와 안 쓰는 전기플러그 뽑기, 불필요한 조명소등, 냉방기 사용자제, 에너지의 날 행사 동참 등 일상생활 속에서 에너지를 절약해줄 것을 적극 당부했다.
이와 함께 군은 매월 셋째주 월요일 ‘에너지의 날 행사’를 실시해오고 있으며, 오는 20일에도 오후 9시부터 10분간 조명소등 ‘에너지의 날’ 행사를 추진한다며 각 가정에서도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주민 개인이 각자 생활 속에서 작은 실천을 이행한다면, 정부에서는 안정적인 전력수급을 달성하고 개인도 전기요금 절감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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