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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행사는 동해시를 대표하는 망상해수욕장 백사장 일원에서 유관기관 및 시민단체, 주민 등 300여명과 함께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이하여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시민 및 관광객 홍보를 전개하였다.
특히, 이 날은 망상해수욕장을 비롯한 관내 해수욕장이 일제히 개장하는 날로 전국 제일의 관광지인 망상해수욕장 개장식과 병행하여 물놀이 안전수칙 준수 등에 대하여 홍보하고, 물놀이 안전취약지역에 대한 시설물을 점검하였으며, 지난 3일에는 하천 및 계곡에 배치된 물놀이 안전관리요원(6명)에 대한 안전교육을 동해소방서 대원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하는 등 물놀이 안전사고 발생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교육하였다.
동해시 관계자(안전과장)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이하여 물놀이 안전시설물 설치와 홍보로 안전사고가 한 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할 것이며, 시민 모두가 물놀이 안전수칙을 준수하여 안전한 여름나기 준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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