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맞춤형 급여체계 전환으로 복지사각지대 수급대상자 확대 지원가능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7-10 11:58:03
【김포 = 타임뉴스 편집부】2015년 7월부터 기초생활보장제도가 맞춤형 급여체계로 개편됨에 따라 더 많은 어려운 분들이 지원을 받게 되었다.

이에 김포시는 적극적인 틈새계층 수급자 발굴을 위해 지난 7월 9일 최해왕 복지문화국장 주재로 읍면동 복지팀장을 대상으로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김포시 6개 읍면동의 복지팀장과 7개 동의 사무장이 참석하여 현재 맞춤형복지제도의 신청 접수 현황과 그동안의 발굴 홍보 사항 및 애로사항 등을 공유하고, 더불어 잠재되어 있는 저소득주민을 발굴할 수 있는 적극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복지문화국장은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가 맞춤형급여로 개편되면서 기준이 완화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지난 6월에 진행된 집중신청 실적이 당초 예상보다 저조하여 사각지대 발굴 추진에 더욱 매진할 것과 특히 지역실정을 잘 알고 있는 통리장 등을 활용하여 숨어있는 저소득주민을 제도권내로 흡수 할 수 있도록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김포시는 적극적인 수급자 발굴을 위해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맞춤형복지급여 T/F팀을 구성하여 수급대상자 발굴을 위한 컨트롤 타워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읍면동 권역별 지정 책임제 운영 및 전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안내문 발송, 저소득밀집지역인 국민임대아파트 집중 홍보, 초중고교육비지원대상자에 대한 직권신청 안내 등 맞춤형복지급여 개편으로인해 더 많은 주민이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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