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이것이 관광객 입맛 사로잡을 산삼축제의 맛!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7-10 09:42:38
【함양 = 타임뉴스 편집부】함양군은 10일 오후 2시 농업기술센터 군민요리교육관에서 오는 제12회 산삼축제에서 선보일 읍면 먹거리장터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에는 임창호 군수, 황태진 군의회의장, 군의원, 도의원, 정재호 농업기술센터소장, 읍면먹거리장터 운영단체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보고회는 읍면먹거리장터 행사장 준비상황 및 음식메뉴 가격 현황보고, 71종 판매음식 전시 및 시식, 행사장준비사항 기타 논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앞서 군은 지난 4월 메뉴개발교육 등을 통해 산양삼, 여주, 연잎, 복분자, 흑돼지 등 함양 농특산물을 이용한 71종의 메뉴를 개발한 바 있다.

참석자들은 이날 선보인 22종의 음식을 시식·품평하며, 관광객을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는 방안을 다각적으로 논의했다.

임창호 군수는 “그동안 먹거리장터를 운영할 생활개선회원을 주축으로 관광객의 눈과 입을 사로잡을 메뉴를 개발하느라 수고 많으셨다”며 “애써 노력한 만큼 이번 먹거리장터는 산삼축제기간중 4일간 우리 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가장 인기좋은 행사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기간동안 군의 발전을 위해 수고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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