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세외수입 체납액 해소‘총력’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7-08 10:35:46
【영동 = 타임뉴스 편집부】영동군이 과태료, 과징금 등 세외수입 체납액 해소에 총력을 다하기로 했다.

군은 지난달 22일 정사환 부군수 주재로 각 실과소장이 참여한 가운데‘세외수입 체납액 최소화 방안 토론회’를 갖고 세외수입 최소화 방안에 대한 부서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지난 6일에는 실과소장 토론회에서 제시된 의견에 대한 검토결과와 향후 징수대책에 대한 보고회를 가졌다.

이에 따라 군은 체납자에 대한 보조금 지원 중단, 적극적인 재산압류 및 공매, 관허사업 제한 등 매년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는 세외수입 체납액을 줄이기 위한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또 오는 9월과 12월에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 특별 징수기간으로 정해 부군수를 단장으로 한 세외수입 체납액 정리단을 운영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부서별 징수활동을 강화하고 특히 고액체납자는 책임 담당제 지정운영을 통해 특별 관리하는 등 강력한 징수활동을 벌이기로 했다.

이와 함께 자동차 과태료 체납액 징수를 위해 지속적인 영치 활동을 벌일 계획이며 체납자에 대한 독촉장 발송을 비롯 전화 및 방문을 통해 자진납부를 유도키로 했다.

지난달 기준 군의 세외수입 체납액은 57억여원으로, 이 중 3억원을 올 하반기 징수 목표로 모든 행정력을 모으기로 했다.

군 관계자 “지방세와 함께 세외수입은 지방재정 운용에 중요한 재원인만큼 강력한 징수 활동과 내실있는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해 지방재정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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