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열린문화마당 10일부터 재개
권혁중 | 기사입력 2015-07-08 10:09:38

[횡성=권혁중 기자] 횡성군은 중동 호흡기 증후군(메르스)로 인해 잠정 중단되었던 ‘열린문화마당 상설공연’을 10일부터 재개한다.

열린문화마당 상설공연은 관내 문화예술협동조합인 마당의 주관하에 지난 5월부터 매주 금요일 종합운동장 옆 열린문화마당에서 지역 예술단체 초청 공연, 마술쇼 등 다채롭게 열렸으나 메르스 확산 예방을 위해 잠정 중단됐었다.

공연에서는 가수 하승희의 공연과 더불어 다듬이 소리 국악 연주, 품바 공연 등이 이어질 예정이며, 그 외에도 관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게임이 진행될 예정이다.

군은 내용의 다변화를 위해 전문업체인 문화예술협동조합 마당에 위탁하여 진행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메르스로 중단됐던 공연을 재개함으로써 그동안 침체되었던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군민들이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공연을 통해 문화욕구를 해소하고 지역경제를 살리는데도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열린문화마당 상설공연은 8월까지 매주 금요일 저녁 7시 30분부터 종합운동장 옆 열린문화마당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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