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실습 학점제’ 지역대학 확대
7. 6∼7. 31까지 4주간 현장실습 이수 시 3학점 인정
이승근 | 기사입력 2015-07-07 17:48:10
[김천=이승근] 한국도로공사(사장 김학송)는 지역대학 토목공학분야 학생들을 대상으로 도로교통 첨단기술에 대한 ‘현장실습 학점제’를 확대 실시한다고 밝혔다.

도로공사는 지난 해 까지 수도권 소재 대학만을 대상으로 ‘현장실습 학점제’를 실시했으나, 올해부터는 경북지역 소재 영남대, 금오공대, 계명대 등 3곳과도 연계하여 ‘현장실습 학점제’를 확대하기로 했다.

참가자들은 실습기간 동안 도로공사 산하 도로교통연구원(경기도 동탄 소재)에서 일반대학에서는 경험하기 어려운 다양한 실습을 하게 된다.

교육내용은 포장, 구조물, 교통, 안전, 환경 5가지 분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분야별 도로교통전문가와 1:1 멘토링을 통해 현장감 있는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국내유일의 도로안전시설 성능평가장과 더불어 포장가속시험동, 스마트하이웨이 체험도로 등 최첨단 연구시설을 접해보고 전문가의 개별 지도를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방학기간인 7월 6일부터 31일까지 4주 동안 동탄과 김천을 오가며 이론교육과 현장실습을 받게 되고, 전 과정을 이수하면 3학점이 인정된다.

도로공사관계자는 “본격적인 김천시대를 맞아 경북지역 대학생들에게도 ‘현장실습 학점제’ 기회를 제공하게 되었다" 며, “현장적합형 산업기술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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