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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삭거름은 이삭패기 전 25일 ~ 20일 사이에 1년 전체 비료량의 30%내외를주는데 맞춤추비를 기준으로 10a당 15kg을 기준으로 주거나 염화가리로 줄 경우에는 3~4kg을 주되 볏대를 갈라보아 어린이삭이 1.0~1.5mm 나왔을 때 주는 것이 가장 좋다.
특히 금년에는 예년에 비해 평균기온이 높고, 일조시간이 많아 출수일은 2일 정도 빨라질 것으로 예상되므로, 동송지역의 경우 5월 상·중순 이앙답은 7월 5일 전후가, 중순이후 이앙답은 7월 8~10일 사이가 이삭거름 시용의 적기로 판단되며, 민북지역과 김화지역은 이보다 2~3일 정도 늦게 주는 것이 알맞다. 또한 운광벼의 경우는 오대벼에 비해 2일 정도 늦게 이삭거름을 시용하는 것이 좋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무엇보다도 이삭거름을 너무 일찍 주면 벼 마디가 길어져 도복의 원인이 되므로 일찍 시용하지 말고, 잎색이 짙거나 잎도열병이 심한 논에는 염화가리 비료로 주는 것이 좋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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