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문열고 냉방영업’ 단속에 나서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7-06 08:35:22

【증평 = 타임뉴스 편집부】증평군은 여름철 전력난 극복을 위해 6월 29일부터 8월 28일까지 에너지 사용제한을 위반하는 영업점에 대해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산업통상자원부의‘에너지 사용 제한에 관한 공고’ 가 6월 29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8월 28일까지 공공기관에서는 28℃ 이상으로 냉방온도가 제한되고 점포, 상가, 건물 등의 영업점에서는 출입문을 열고 냉방 영업하는 행위가 금지된다.

이에 따라 군은 단속반을 편성해, 지역 내 영업점에 대한 상시 단속활동에 돌입했으며, 5일까지의 계도기간을 거쳐 7월 6일부터 출입문을 개방하고 냉방기를 가동하는 등 제한된 행위를 하다 적발된 영업점에 대해 1회 50만원, 2회 100만원, 3회 200만원, 4회 이상 3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 다만 학교와 도서관, 민원실, 의료기관, 전시실, 대중교통시설 등은 제외된다.

군 관계자는“문을 열고 냉방영업을 하면 전력이 최대 3~4배가 낭비된다며 단속활동도 필요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영업점의 자발적인 참여라며, 에너지 절약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말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