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 최고의 휴양지 신지 명사십리 해수욕장 개장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7-06 09:37:41
【완도 = 타임뉴스 편집부】전국 최고 휴양지로 각광받고 있는 완도신지명사십리 해수욕장이 7월 3일 개장하고 피서객 맞이에 본격 나선다.

신지명사십리해수욕장은 다도해해상국립공원의 중심에 위치한 남해안 최고의 해수욕장으로 주변으로 울창한 소나무 숲과, 캠핑장, 은빛고운 모래가 드넓게 펼쳐져 있다.

10리(3.8km)가 뻗어 있는 백사장 은빛모래가 파도에 씻기며 나는 소리가 멀리 십리까지 들린다 하여 명사십리라 불린다.

폭150m 길이 3,800m에 달하는 한폭의 그림 같은 백사장은 연중 가족, 연인은 물론, 대기업 하계휴양소로도 인기를 끌며, 연중 평균 100만 명이 다녀가는 명소다.

특히, 뜨겁고 부드러운 모래로 하는 모래찜질은 노인들의 퇴행성 관절염과 신경통에 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고 주변의 갯바위는 돔과 농어, 광어 등 어족자원이 풍부해 낚시터로도 인기가 높다.

뿐만 아니라 공기중의 비타민이라 불리는 산소음이온 발생량이 원시 자연에 가까울 정도로 많다.

대도시 산소 음이온 발생량이 보통 0~200개/㎤인데 비해, 신지 명사십리는 3,181/㎤개로 전국의 최고치다.

2013년 해양수산부가 주관한 가장 쾌적하고 안전한 해수욕장 평가에서 전국 3대 우수 해수욕장으로 선정되었고, 2014년 국민안전처 ‘물놀이 안전명소’로 선정되었으며, 12년 연속 ‘안전사고 제로’해수욕장으로도 유명하다.

그래서인지, 명사십리는 해양레저스포츠 동호회 및 동하계 전지훈련 장소로도 각광을 받고 있다.

또한, 주변에 오토캠핑장과 미니축구장, 어린이 놀이시설이 잘 갖춰져 있고, 최신시설의 펜션단지, 실속형 사랑의 텐트 등 숙박업소도 충분히 갖춰져 있다.

해수욕장 인근에는 해양수산부가 해안누리길로 지정한 신지 명사갯길이 신지대교부터 동고리까지 28km에 걸쳐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고 있다.

안전한 깨끗한 모래사장, 시원한 송림, 편리한 주변시설을 두루 갖춘 완도 신지명사십리해수욕장에서는 완도의 자랑인 전복, 명품광어 등 최고의 맛 여행도 즐길 수 있다.

고산 윤선도 유적지로 유명한 보길도와 슬로시티 힐링의 섬 청산도, 국내 유일의 난대림으로 조성된 완도수목원 등 완도에는 올 여름 힐링여행을 즐길 수 있는 곳이 산재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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