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미사지구 대중교통 불편 해소 노력 계속돼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7-06 09:39:14
【하남 = 타임뉴스 편집부】하남시는 올해 하반기 미사지구 총 4블록 5190세대 입주에 대비, 운송사업자와 잠실행 9302번 버스 증차에 관한 협의를 추진 중이라고 6일 밝혔다. 시는 출퇴근 시간대 혼잡을 완화키 위해 지난 1일부터 9302번 버스의 증회 운행을 실시, 배차간격을 3분가량 단축키도 했다.

또 최근에는 미사지구에서 강동경희대병원을 운행하는 83번 버스도 서울시, 경기도, 운송사업자와 협의를 통해 기존 4대에서 6대로 증차했다. 지난 1일부터는 1대를 추가로 증차해 배차간격을 3분가량 단축했다. 시는 올해 하반기 입주수요를 고려해 1대를 더 증차해 운행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시는 외곽순환도로를 이용해 수원․성남․의정부․고양을 운행하는 경기순환버스 및 6200번 서울시 공항버스의 황산사거리 정차를 서울시, 경기도와 협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시는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 홈페이지 팝업존을 통해 하남시 전 지역을 운행하는 모든 시내버스 및 마을버스의 실시간 위치정보도 제공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미사지구 입주민들의 대중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노선 신설 및 증차를 계속해 추진할 것”이라며 “이와 함께 광역교통 체계 구축, 버스정보 안내시스템 추가 구축 등을 통해 보다 편리한 대중교통 체계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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