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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하절기에 대비해 ▲ 재난재해 취약시설 안전관리 ▲ 관광(휴양)지 안전 관리 ▲ 여름철 시민 건강관리 및 에너지 절약 ▲ 농축산물 피해 예방대책 ▲ 저소득·취약계층 안전 및 지원강화 등 시민들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부분들에 대해 집중적으로 대책을 강구,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진주시 관계자는 “주요 재난재해 취약시설 415개소를 6월말까지 일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이재민 구호대책을 수립하는 등 본격적인 하절기 안전준비에 들어갔다”고 밝히고, “여름철에는 집중호우와 폭염 등 예측 불가능한 기상이변이 많이 일어나기 때문에 시민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대책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또한, 시민들은 생활 주변에 위험요소가 있는지 잘 살펴 상황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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