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와인의 우수성을 소비자에게 알릴 장 마련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7-03 16:58:04
【영천 = 타임뉴스 편집부】영천와인공동브랜드 씨엘(Ciel)와인이 6차산업 제품 판로 확대를 위해 경산에 개소한 경산 e-mart 안테나숍에 입점했다.

이번에 개소한 안테나숍은 경상북도에서 농업 6차산업 제품 판로확대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5월에 대백 프라자점에 이어 두 번째이며, 입점 업체 및 제품은 대형유통업체 바이어가 품평회를 통해 엄격히 선정되었다.

영천시가 입점한 매장에서는 고도리와이너리(우리술품평회 대상), 오계 와이너리(코리아와인어워즈 금상), We와이너리(2014아시아와인트로피 골드), 조흔와이너리(코리아와인어워즈 금상)의 우수한 와인 9제품이 전시․판매되고 있다.

경산 e-mart 고객서비스팀 김명선 팀장은 국산와인이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으며, 국산와인의 품질이 외국와인에 견줄 정도로 우수한지 미처 몰랐다며 국산 와인 입점확대와 판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재식 영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안테나숍을 통해 영천와인의우수성을 소비자에게 알리고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면서, “앞으로 영천와인이 6차 산업의 성공적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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