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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곡 벽화마을’ 조성 사업은 드림온사회복지회(사무총장 장건)와 마을주민 20여명이 공동으로 마을 리모델링에 나서 청년들이 마을로 다시 돌아오게 만드는 프로젝트이다.
주요 사업으로 마을골목길 4㎞ 구간에 벽화그리기, 구간별 포토존, 입체조형물 설치 등으로 스토리가 있는 마을을 조성하고, 폐우물 복원 쉼터조성, 폐가정비 카페조성, 농기계보관창고를 공방으로 리모델링하여 주민 문화공간을 확충할 계획이다.
특히 낙후되고 열악한 취락환경을 디자인마을로 탈바꿈시켜 관광객들이 찾아오게 하고 공방에서 마을 기념품 제작․체험․판매하며 마을기업으로 발전시켜
주민소득과 일자리 창출, 청년들이 돌아오게 한다는 장기적 전략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낙연 도지사는 “주민들이 주도하여 추진하는 이번 사업이 ‘생명의 땅, 청년이 돌아오는 전남’ 만들기에 잔잔한 파문이 되어 선진 롤모델이 되기를 바란다”며 사업추진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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