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레인보우 힐링타운 윤곽 드러나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7-03 09:17:18
【영동 = 타임뉴스 편집부】민선 6기 박세복 영동군수의 핵심공약인‘레인보우 힐링타운’의 윤곽이 드러났다.

군은 이 지역만 갖고 있는 자연과 문화가 결합된 복합테마 힐링 휴양 관광지 조성을 목표로 영동읍 매천리 일원 레인보우 힐링타운 조성부지(1,790,835㎡)에 들어설 문화, 힐링시설에 대한 마스터플랜을 전문 기관에 의뢰했다.

군은 이에 따라 3일 영동군청 상황실과 영동군의회에서 박세복 군수을 비롯한 실과소장, 군의원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레인보우 힐링타운 조성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1차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이를 위해 기획감사실 힐링타운TF와 용역기관에서는 지난 3월과 6월 국내 및 해외 선진지 사례를 조사, 수집해 힐링타운에 접목할 부분을 이번 조성계획에 반영했다.

이번 용역을 통해 영동군 브랜드인‘레인보우 영동’에서 착안한 레인보우(무지개)를 형상화해 힐링타운 내 복합문화예술회관, 과일나라테마공원, 웰니스단지, 골프장, 휴양숙박, 상업시설, 와인터널 등 7가지 테마 지구로 설정, 개발한다.

이를 위해 오는 2018년까지‘선(先) 공공개발 후(後) 민자유치’방식으로 모두 2천327억원(공공 1천185억원, 민간 1천142억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또 요가, 황토, 물 등 활용한 치유 체험 공간인 지상 2층의 힐링센터(부지면적 13,805㎡, 연면적 6,500㎡)도 짓기로 했다.

이달부터 복합문화예술회관 앞에 들어설 광장 부지 조성을 위해 25억원을 투입공사에 들어간다.

군은 이날 보고회에서 실과소장, 군의원이 제시한 의견을 수렴해 보완사항을 조성계획안에 반영해 오는 9월 2차 중간보고회를 열 예정이다.

군은 레인보우 힐링타운을 지역의 100년 미래 먹거리 창출과 성장동력 확보, 지역 관광 산업의 컨트롤타워로 육성할 방침이다.

박세복 군수는“이번 보고회는 레인보우 힐링타운의 큰 틀을 만들고 이에 대한 보완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했다”며 “각 부서장과 군의원 의견을 적극 수렴 반영해 내실있는 관광지 조성계획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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