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 행복마을은 어떻게 행복마을이 되었나요?”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7-03 09:50:53
【함양 = 타임뉴스 편집부】지리산 귀농1번지 함양에 대한 귀농귀촌인구의 관심이 날로 높아가는 가운데 지난 2일 경남도와 시도교육청 퇴직예정공무원 20여명이 귀농귀촌과정 현장견학차 함양군 지곡면 행복마을을 찾아 눈길을 끌었다.

군이 지난 2007~2011년 함양군 지곡면 보산리 1184번지 일대 9만 2158㎡에 조성한 행복마을(이장 김성욱)엔 귀농귀촌 78가구가 함양농산물생산 등에 종사하며 생활하고 있다.

이번 견학은 귀농귀촌교육을 이수하고 있는 교육생 대부분이 군의 모범적인 귀농마을인 행복마을을 찾아 귀농귀촌가구가 살아가는 모습을 직접 보고, 준비과정에 필요한 정보 등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김성욱 행복마을이장과 김성기(귀농귀촌 코디네이터)씨는 “교육생 대부분이 매우 진지하고도 열정적인 모습으로 경청하는 모습을 보고 귀농열기를 짐작할 수 있었다”며 “함양 인구늘리기 정책에도 도움되고, 함양 알리기에도 효과있는 귀농인구 유입을 위해 행복마을을 적극적으로 알리겠다”고 말했다.

퇴직을 앞둔 최모 교육생은 “함양군 행복마을 조성경위를 들으면서 군이 귀농인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무척 인상적”이라며 “귀농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없지 않았는데 행복마을을 둘러보니 나도 귀농하면 더 행복해질 것 같은 느낌이 든다”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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