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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남해군의 문항마을과 유포마을, 지족마을 등 3개 어촌마을이 해양수산부(이하 해수부)에서 시행한 어촌체험․휴양마을 등급심사에서 ‘일등 어촌’에 선정되는 쾌거를 올렸다.
군은 군내 문항마을과 유포마을, 지족마을 등 3개 어촌마을이 해수부로부터 일등어촌에 선정됨에 따라 2일 한국도선사협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BI(Brand Identity) 수여 행사에서 '행복한 어촌' 문구와 부문별 등급을 별(★)로 표시한 현판을 수여받았다고 밝혔다.
어촌체험·휴양마을 등급심사 제도는 어촌의 사회·경제적 활력을 증진시키고, 도시민의 어촌생활에 대한 체험과 휴양 수요를 충족시켜 도시와 어촌간의 교류촉진과 균형 발전을 위해 마련됐다.
심사 결과 남해군의 문항마을, 유포 마을이 4개 부문 모두에서 1등급을 받았으며, 심사 부문 중 식당을 운영하지 않는 지족마을은 3개 부문에서 1등급을 차지했다.
이에 따라 3개 어촌마을은 각기 ‘행복한 어촌’이란 문구 아래 부문별 1등급에 해당하는 별 5개(★★★★★)가 새겨진 현판을 받고, 관련정보는 국민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등급심사에서 남해군 문항․유포마을을 비롯, 경기 화성 백미리마을, 경남 거제 다대마을과 대도마을 등 5개 마을이 4개 부문에서 모두 1등급을 받았으며, 식당을 운영하지 않는 남해 지족마을과 전남 강진 서중마을이 음식을 제외한 3개 부문에서 1등급을 받았다.
이번 BI 인정 어촌마을은 해양관광포털 바다여행 사이트(http://www.seantour.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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