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플크라운 목장주 오상철씨, 경주 퇴역마 영천시 기증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7-02 11:48:55
【영천 = 타임뉴스 편집부】영천시는 지난 30일 서울마주협회와 조교사 협회의 도움으로 경주 퇴역마 1두를 기증 받았다. 기증자는 서울 마주협회 오상철 마주로 제주도에서 트리플크라운 목장을 운영하고 있다.

기증마(라이트 시킹)는 4세 암말로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경주마로서 역할을 다하고 영천거점승용마조련시설에서 조련을 통해 승용마로 새롭게 태어날 예정이다.

영천시에서는 조련시설 운영 활성화를 위해 지난달 서울마주협회와 조교사 협회에 기증 희망 불용마 확보를 요청 한바 있다.

한편 승마대중화 기반 조성을 위해 2013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내 최초로 건립된 영천거점승용마 조련시설은 7월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

영천시관계자는 “경마장에서 퇴역하는 경주마와 농가에서 생산되는 말을 안정적으로 승용마로 전환 할 수 있어 국내 승마산업 인프라 확충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