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농업인교육‘중·장기적 안목으로 재편’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7-02 08:59:17
【영천 = 타임뉴스 편집부】영천시는 과일의 본고장이라는 기존의 명성에서 한발 더 나가 명품과일 이미지를 확대하고 농업소득 1조원 조기달성을 위해 각종 농업인 교육을 중·장기적인 안목으로 재편하기로 하고 그 일환으로 7월 2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인대학 복숭아과정 입학식을 가졌다.

올해로 13기를 맞는 영천시농업대학은 총100시간에 걸쳐 토양관리, 수형관리, 병해충 예방, 마케팅 및 수확 후 관리 등 전문이론과 현장실습, 견학, 과제발표 등의 체계적인 장기계획 아래 진행되며 지금까지 655명의 수료생을 배출하여 전문농업인 양성의 산실로 평가받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정재식 소장은 인사를 통해 “과거와 같이 단순한 생산에서 끝나는 농업이 아니라 유통, 서비스, 체험 등과 연계한 6차산업으로 발전시키자”고 당부하며 “이 밖에도 경영개선 실천과 마케팅 능력 향상을 위한 ‘강소농 육성 교육’과 기존 수료생에 대한 ‘농업리더 양성교육’도 미래를 내다보는 장기적 안목으로 내실있게 운영하여 명실공히 영천농업 발전의 밑거름이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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