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새로워진 '스마트 위택스'로 전국 지방세. 세외수입을 한번에 편하게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6-30 16:11:37
【창원 = 타임뉴스 편집부】창원시는 7월 1일부터 상하수도요금, 주정차위반과태료 같은 지방세외수입을 스마트폰으로 납부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개통한 ‘스마트위택스’앱을 통해서 그간 지방세 조회·납부만 가능했는데 이번 서비스 확대를 통해 지방세외수입까지 조회·납부가 가능하게 된 것이다.

앞으로 납부자는 지방세와 지방세외수입 항목을 일일이 확인하지 않고도 편리하게 전국의 부과내역과 체납내역을 통합해 조회하고 납부할 수 있게 된다.

이밖에도 ‘스마트위택스’앱 기능 확대로 지방세 정기분 세목에 대한 전자고지 신청이 가능하고, 납기말일 안내와 같은 알림서비스도 제공된다.

‘스마트위택스’앱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인터넷 홈페이지 위택스(www.wetax.go.kr) 회원가입 후, 플레이스토어·앱스토어 또는 각 통신사 앱스토어 ‘스마트위택스’앱 다운→ 공인인증서 이동(PC → 스마트폰)의 절차를 거치면 된다.

아울러 ‘스마트위택스’앱 이용 활성화를 위한 이벤트도 실시할 계획이다.

시는 7월과 9월에 ‘스마트위택스’앱을 통해 재산세, 환경개선부담금 등 각종 지방세와 지방세외수입을 납부한 자 중 추첨을 통해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할 방침이다.

창원시 관계자는 “새로워진 스마트 위택스 서비스를 통해 납부자가 어디서나 한 번에 편리하게 지방세·지방세외수입을 쉽게 납부할 수 있어 납부 편의성 향상은 물론 징수율 제고로 지방재정 확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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