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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장학금 전달 행사는 자라나는 청소년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기 위해 마련되었고, 광주경찰서 여성청소년과에서는 관내 모범청소년 2명을 선정,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격려금을전달해주는 방식으로 지난해 12월부터 2개월마다 지속적으로 진행해 왔다.
또한, 선정된 학생들과는 학교전담 경찰관이 멘토-멘티 결연을맺어 지속적인 상담과 진로문제 조언 등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장학금을 전달받은 박00학생(17세)등 2명은 “경찰관분들이 이렇게 도움을 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열심히 공부하여 받은 사랑만큼 베풀수 있는 사람이 되겠다”며 감사의 인사와 함께 포부를 밝혔다.
윤성태 서장은, “직원들의 정성이 자라나는 꿈나무들에게 조금이라도 따뜻한 보탬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학생을 대상으로지속적인 관심과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등 나눔과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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