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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성정사 주지스님은 “최근 메르스 때문에 중생들이 고통을 받고 있다고 하여 어떤 도움을 줄 수 있을까 고민하다, 신도들이 부처님께 드린 공양미를 기부하게 되었다”며 중앙동 주민센터에 백미 100kg를 전달하였다. 한편, 중앙동 수인사는 매 명절마다 백미, 라면 등을 중앙동 주민센터에 기탁하고 있다.
김극한 중앙동장은 “우리 지역에 어려운 분들을 기억하고 매번 도와주셔서 감사하다. 기탁해주신 백미는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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