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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에 따르면 6개 읍‧면 62곳의 물놀이 관리지역에 안전관리요원 85명을 배치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안전관리요원을 대상으로 안전 관리요령, 심폐소생술, 인명구조 요령 등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물놀이 안전요원 1개조 2명씩 관리지역에 배치해 안전관리 계도활동과 일정한 시간과 간격을 두고 지속적인 순찰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공무원들로 구성된 지역별 점검반(16명)을 편성해 익수사고 발생지역에서 물놀이 감시활동과 안전수칙 홍보, 안내문 배부 등의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본격적인 휴가철인 7월부터 많은 관광객들이 휴가를 즐기기위해 방문할것이 예상됨에 따라 휴일 비상근무조 운영과 소방서, 자율방법대 등 유관기관과 협조체제를 구축해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물놀이 안전사고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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