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산업 특구 업무협약 체결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6-30 11:54:27
【이천 = 타임뉴스 편집부】29일 조병돈 이천시장은 정찬민 용인시장, 채인석 화성시장과 함께 경기도지사 집무실에서 정부의 ‘말산업 특구 지정서’를 전수 받고 경기도와 3개시 상호 협력 발전을 위한 4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지난 22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용인·화성·이천 3개시를 말산업 특구로 지정함에 따라 경기도와 공동지정 받은 지자체장이 한자리에 모여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자체별로 특화된 말 산업 육성 및 발전 방안에 관한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였다.

이천시는 지난 5년간 해외교류, 말산업 관계기관과의 업무협약, 말사육 농가 및 승마장 육성 등을 통해 말산업 육성을 위하여 꾸준히 노력해왔었다.

특히, 지난해부터 말 산업 특구로 지정받고자 T/F팀을 구성하여 운영해 왔다. 그리고 마침내 지난 4월 8일과 6월 8일 한국마사회 대회의실에서 조병돈 시장이 직접 두 차례의 발표를 갖는 등 높은 의지와 관심도를 보여 결국 말 산업 특구를 유치하는데 성공했다.

조 시장은 이 자리에서 “말 산업을 구제역과 FTA에 대응하는 신 성장 산업 패러다임으로 정하고 말 산업 특구를 추진하게 되었다’며, 유치 배경을 설명하면서, ”앞으로 이천시는 말 생산 및 유소년에 승마 육성에 중점을 두어 수도권에 관광․레저․승마 산업을융복합형 산업으로 발전 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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