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한록 제30대 함양부군수 취임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6-29 16:34:42
【함양 = 타임뉴스 편집부】함양군은 제30대 함양부군수로 정한록 경남도산림과장(56)이 임명됐다고 29일 밝혔다.

정한록 신임 함양부군수는 29일 오후 4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전 실과소·읍면장, 전문위원, 본청 직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정 부군수는 “일평생 산림을 연구한 제가 경남에서 산림자원이 가장 풍부한 지리산 청정1번지 함양에 부군수로 취임하게 된 것은 매우 각별한 인연이라고 생각한다”며 “임창호 함양군수의 군정철학과 40만 내외 군민의 뜻을 잘 살펴 군민소득 3만불 달성과 2020함양세계산삼엑스포라는 원대한 목표를 위해 혼신의 열정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2020 함양 세계산삼 엑스포와 지리산 케이블카 유치, 불로장생 산삼 휴양밸리 주변 연계사업, 고운 최치원 선생 역사공원 조성, 가축유전자원센터 이전 등 경남미래 50년 역점사업과 함께 당면한 모든 사업들이 차질 없이 결실을 거둘 수 있도록 경남도와 중앙은 물론, 함양군에 도움이 되는 일이라면 어디든지 달려가겠다”고 덧붙였다.

정 부군수는 진주출신으로 진주 동명고등학교·진주산업대학교·경남대학교 행정대학원을 졸업하고 1983년 12월 공직에 첫 발을 내디딘 후 산림녹지과 산림보호담당·산림토목담당·산림정책담당 등을 거쳤으며, 이후 지난 해 1월 지방서기관으로 승진해 환경산림국 산림녹지과장을 역임하다 이번 29일자로 함양군부군수로 부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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