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상당경찰서, 결혼이주여성 정착 및 자립지원을 위한 「多행복 프로젝트­아름다운 동행」시행 예정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6-29 15:17:18
【청주 = 타임뉴스 편집부】청주상당경찰서는 이질적 문화 안에서 살아가는 결혼이주여성들에게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한국 생활 및 정서이해 등 교감의 계기를 마련하여 한국사회의 안정적 정착과 자립 지원 및 한국 경찰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기 위해 ‘多행복 프로젝트, 결혼이주여성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多행복 프로젝트, 결혼이주여성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은 외사 경찰관과 결혼 이주여성들이 함께 참여하는 각종 체험 프로그램으로 사회적 편견, 외로움, 이질감 해소 및 한국사회 문화 이해를 통해 안정적 정착에서 한걸음 나아가 자립의 기회를 제공하며

또한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학교생활에서의 안정적 교우관계 형성 및 학업증진과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이다.

多행복 프로젝트는 6월부터 10월까지 5개월간 농촌·경찰·직업·문화 등 5회에 걸친 체험활동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경찰체험을 통해 범죄예방 교육 등을 실시하고, 직업체험을 통해 한국사회에서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할 것이다.

첫번째 활동으로 6.월 29일 문의면 소재 감자재배 농가에서 결혼이주여성 20여명, 여경 3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자캐기 등 농촌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특히 여경들이 경찰이 아닌 아내와 며느리로서 겪고 있는 경험을 결혼이주여성에게 이야기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되어 경찰에 대한 거리감을 좁히고 친근감을 형성하였다.

이 행사에 참가한 한 결혼이주여성은 “ 문화체험으로 이주여성간 친목도 도모하고 서로의 경험담을 나눌 수 있어 좋았고 더운 날씨에 농사일로 고생하는 남편의 마음을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상당경찰서장은 청남농협과 함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결혼이주여성에게 생활의 활력소를 제공하고 개개인의 역량 및 자존감을 높여 안정적 정착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 말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