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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여성가족부에서 지정한 57개 여성친화도시를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우수사업 5개를 선정하여 총 6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하는 ‘2015년 여성친화도시 우수사업 공모’에 응모하여 1천3백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됨에 따라 여성취업 활성화에 추진동력을 확보했다.
‘여성친화기업 네트워크 형성으로 여성취업 활성화’ 사업은 시에서 인증 협약한 여성친화기업 및 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협약을 맺은 여성친화 일촌기업이 참여하며 일하는 가족의 행복지원 프로젝트를 통한 근로자와 가족의 삶의 질 향상, 취업여성을 통한 여성친화 우수사례를 확산함으로써 경력단절 여성의 구직동기를 부여하여 경제적 자립을 지원할 계획이다.
청주시는 2013년부터 경영자가 여성인력 활용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근로자의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제도적, 문화적 환경을 구축하고 여성인재의 육성에 힘쓰는 기업을 여성친화기업으로 인증․협약 체결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일․가정 양립제도가 원활히 활용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여성취업이 활성화되고 나아가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문화를 가족친화적인 기업 문화로 확대시켜 근로자와 가족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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