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함께 애국학교를 만들어요!
- 6.25 및 광복 70주년 맞이“1인1태극기달기운동”전개 -
김응택 | 기사입력 2015-06-25 19:14:25

[부천=김응태기자]부천공업고등학교(교장 김문환)는 6.25와 광복 70주년을 맞이하여 동문회와 학부모 학생 및 교직원이 함께 하는 ‘1인1태극기달기운동’을 전개하였다.

 이번 행사는 1인1태극기달기운동을 통하여 학생들에게 국가관, 애국심, 자존감을 길러주고 함께하는 문화를 경험하게 하여 성취감을 느끼고 학업에 충실 할 수 있도록, 본교 특색사업의 하나로 계획되었다.

 운동장을 중심으로 태극기 150여개로 태극기 존(zone)을 만들어 학생들은 물론, 운동장에서 저녁 운동을 하는 지역주민들이 태극기 존에서 감동을 느끼고 애국심을 고취하도록 하는 것이 행사의 취지이다.

학생1인당 한 개의 소형(120mm*75mm) 태극기(1,300여개)를 나무에 부착하는 태극기나무 만들기 행사를 통해 태극기 사랑에 대한 뜨거운 마음을 표현 하였다.

 광복절(70주년)을 맞이하여 인성 및 학교폭력예방 교육 차원에서 전교생이 각자의 소망과 폭력 없는 학교를 만들기 위한 메시지를 적은 작은 명찰 1개씩을 태극기 아래에 부착하고 학업에 충실 하겠다는 약속을 하는 행사도 준비 중이다.

행사에 필요한 태극기는 교직원, 학부모, 졸업생들이 자발적이고 적법한 형태(학운위 심의 2015.6.5.)로 물품기증을 하였다.

태극기는 1919년 3·1운동과 1945년 8·15 광복의 기쁨 속에서 우리 민족을 하나로 모아주었으며, 안중근 의사의 하얼빈 의거, 손기정 선수의 베를린 올림픽 마라톤 우승, 2002년 월드컵 4강 신화에서 우리 민족의 역경과 영광을 함께했다.

그러나 최근 국경일에도 각 가정과 거리, 주요 건물에 태극기가 게양되는 모습을 보기 쉽지 않다.

이에 6.25와 광복 70주년인 올해 8·15를 맞이하여 태극기의 진정한 의미를 다시 생각해보고, 선열들의 자주 독립정신을 기리기 위한 차원에서 “1인1태극기달기운동"을 실시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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