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소속 지방자치발전위원진주시 방문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6-25 14:41:09
【진주 = 타임뉴스 편집부】대통령소속 지방자치발전위원회(부위원장 권경석) 산하 행정체제개편분과위원회(위원장 오재일) 위원 및 지방자치발전기획단 직원 일행 19명이 25일, 26일 양일간 진주시를 방문하여 현장회의 및 하대2동 주민자치위원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방문행사는 서부경남 유일의 성장도시이자, 항공국가산업단지 지정, 경남혁신도시, 진주만의 독특한 4대 복지시책, 유등축제 세계 수출 등 어느 지방자치단체보다 돋보이는 진주시의 발전전략을 알아보고자 진주에서 행정체제개편분과위원회 현장회의를 개최하게 되었다.

방문 첫날인 25일 행정체제개편분과위원들은 진주시장과의 면담을 시작으로 진주시정현황과 책임읍면동제 추진 상황에 대하여 진주시 기획행정국장(진현철)으로부터 보고를 받았고, 행정체제개편 분과위원회 제27차 현장회의를 시청 5층 상황실에서 개최하였다.

현장회의 후에는 임진왜란 3대첩지 중 하나이자 최근 국보 재지정 신청 중인 진주성 촉석루를 잠시 견학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방문 둘째 날인 26일에는 2014년 전국주민자치박람회에서 우수한 성적(장려상)을 거둔 하대2동 주민자치센터를 방문하여 주민자치위원과의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진주시의 주민자치 수준을 알아보는 일정으로 진주시 공식일정을 마무리한다.

이창희 시장은 행정체제개편분과위원들과의 면담에서“진주시가 더욱더 발전할 수 있도록 중앙정부차원에서 예산지원, 제도개선 등 지방자치가 조기에 정착할 수 있도록 더욱 힘써 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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