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조면, 어르신 교통사고 예방 야광안전조끼 배부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6-25 13:15:16
【거창 = 타임뉴스 편집부】가조면(면장 임창원)에서는 농촌지역 어르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32개 마을 만 65세 노인 1,601명에게 야광안전조끼를 배부했다고 25일 밝혔다.

가조면의 만65세 노인인구는 전체인구의 39%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번 야광안전조끼배부는 상대적으로 가로등 설치가 미비하고 어르신들의 사고대처 능력이 떨어지는 농촌지역에서 간혹 발생하는 어르신들의 교통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노인들의 안정적인 일상생활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아울러, 노인 교통사고중 약 30% 이상이 야간에 발생하는데, 이번에 공급하는 야광안전조끼는 형광색의 폴리에스테르 천에 회색빛 5cm반사테이프가 앞뒤로 붙여져 있어서 어두운 야간에도 눈에 잘 띄고 시각성이 뛰어나 교통사고 예방에 효과가 클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야광안전조끼를 전달 받은 대학동 마을 노인분들은 크게 기뻐하며, 사소한 부분까지 챙겨주는 거창군 행정에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번 배부에 참여한 마을 이장들은 야광안전조끼 공급으로 단 한건의 교통사고 발생이 없이, 안전하고 살기 좋은 가조면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농촌지역 어르신들의 안전 확보에 적극 나설 것임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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