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경합동율포솔밭해수욕장안전사고예방훈련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6-25 11:25:30
【보성 = 타임뉴스 편집부】보성군(군수 이용부)은 지난 23일 율포솔밭해수욕장에서 민·관·경 합동으로 해수욕장 및 연안사고 예방 인명구조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해경의 연안구조정, 수상오토바이, 민간어선 3척과 율포 주민, 보성군, 여수해경, 보성소방서 등 6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해수욕장 수영금지선 부근에 익수자가 다수 발생한 상황을 가정한 훈련이었다.

훈련 상황은 율포 인근 연안에서 조업 중이던 어선에서 해상 추락자 3명이 발생해 여수해경 상황실에서 원격으로 마을 행정방송을 이용해 주민들의 민간선박과 해경이 출동 긴급 구조하는 상황으로 구조요원의 ‘맨몸 구조'와 수상오토바이 등을 이용한 ‘장비 구조'로 나눠 익수자를 구조했다.

또한 훈련이 끝난 후 보성소방서에서는 민간 구조대원과 어민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법을 교육하고 간담회를 실시하는 등 민․관․경 협업체제 강화에 나섰다.

군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해수욕장 안전관리 기법을 습득하고 민·관·경합동 대응 체계를 강화함으로써 인명구조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 3대 우수해변인 율포솔밭해수욕장은 오는 7월 3일부터 8월 16일까지 45일간 개장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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