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동 게스트하우스로 새롭게 날다
- 26일 20개 게스트하우스 동시 오픈 -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6-25 11:29:27
【속초 = 타임뉴스 편집부】설악동숙박단지 20개 숙박업소가 26일 일제히 게스트하우스를 오 픈하면서 새로운 비상을 꿈꾼다.

이번 설악동숙박단지의 게스트하우스 전환은 설악동번영회(회장) 와 설악동숙박협회(회장 최귀현) 주도로 그동안 침체에 빠져 있던 설악동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해 다각도로 논의와 1년여 준비 끝에 드디어 오늘 작은 출발을 하게 됐다.

특히, 이날 설악동 게스트하우스촌 개촌을 기념해 2015 강원「사 회경제인 한마당잔치」가 이곳 설악동에서 개최되고 행사를 찾은 사회적경제인들이 게스트하우스에서 숙박을 하는 첫손님으로 맞이 하게 되면서 더욱 큰 의미를 지니게 됐다.

설악동 게스트하우스촌 운영을 위해 작년 12월말 설악동숙박협회 주도로 설립한 유한회사 설악여행자센터(대표 최귀현)가 이번 강원 도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에 신청을 마친 상태로 이번 강원도 사회적경제인들과의 교류는 새로운 출발을 하는 설악동에 큰 힘이 될 것이다.

그동안 설악동의 경우 최근 연이은 각종 사건․사고 여파로 수학 여행과 단체관광객의 취소사태가 잇달아 기본적인 생계유지가 어 려운 상황에서 이번 강원도와 속초시의 지원으로 새로운 활로를 모색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돼 의미가 크고 실제 설악동 곳 곳에 최문순 지사와 이병선 시장의 지원에 감사를 표하는 플래카 드가 곳곳에 걸려 주민들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설악동 게스트하우스촌 개촌은 자립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주 민들의 자립기반 마련을 위한 행정기관의 지원과 지역단체의 주도 적 추진으로 이뤄진 민관합작의 산물로 앞으로 진행될 성장과 도 약이 더욱 궁금해진다.

 속초시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설악동 게스트하우스촌이 에정대로 개촌할 수 있도록 지원해준 강원도에 깊은 감사를 드리고 무엇보 다도 사업준비 과정에서 헌신적으로 준비를 해준 설악동번영회와 설악동숙박협회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심심한 경의를 표하며 이 번에 (유)설악여행자센터가 신청한 강원도형 (예비)사회적기업에 꼭 선정돼 본 사업이 안정적으로 조기에 정착되기를 바란다”며 격려와 지원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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