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등록
여의도 순복음교회에 소장된 한한국 홍보대사의 작품은 한글로 그린 세계에서 제일 큰 십자가로 5m, 폭 2m의 대작이다.
십자가 안에는 총 4만3332자의 문자(한글)가 쓰여 있으며, 약 2년여에 걸쳐 십자가 안에 성경 잠언서와 전도서를 기록했다.
제작 당시 아내가 임신중독으로 중환자실에 입원해 있는 상태에서도, 흔들림 없이 작품을 완성했다.
특히, 한 대사는 별도의 안내 선이나 줄 자 없이 오로지 감각으로만 이 대작을 완성해, 1998년도 8월 15일 SBS 토요미스테리 극장에 이 작품이 방영되어 큰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한한국 작가는 “세계평화와 종교화합을 위해 성경말씀은 천주교에서 사용하는 공동번역을 기록했고, 한글과 세종대왕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여의도에서도 가장 큰 순복음 교회에 작품을 기증했다”고 설명했다.
이 작품은 지난 1998년 기증된 이후 지금까지 여의도 순복음교회 대성전에 전시돼 있으며, 한 작가는 기증 이후부터, 지금까지 여의도 순복음교회에 교적을 두고 있다.
등록
등록
댓글 더 보기
댓글 새로고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