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광복 70년, 태극기 사랑 70일 운동’ 전개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6-24 11:15:26
【완도 = 타임뉴스 편집부】전남 완도군(군수 신우철)은 광복 70주년을 맞아 ‘태극기 사랑 70일 운동’을 전개한다.

이번 운동은 국가의 상징인 태극기 달기를 통해 자연스럽게 우러나오는 나라사랑의 마음을 한데 모으고 국민 대통합을 이루기 위해 국가적 캠페인으로 전개하고 있다.

역사적으로 완도군은 태극기와 나라사랑 운동과 관련하여 유서 깊은 고장이다. 완도군 소안면은 독립유공자 20명을 포함하여 80여명의 항일 독립 운동가를 배출한 지역으로, 전국 면 단위에서 가장 많은 독립유공자가 나온 항일 운동의 성지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역사적 배경을 기반으로 완도군은 이미 2012년부터 소안면을 ‘365일 나라사랑 태극기 마을’로 지정하여 연중 나라사랑 태극기달기 운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주요 아파트 단지와 도로변을 태극기 달기 시범거리로 지정하고 8월 15일 광복절까지 태극기 사랑 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2015년은 광복 70주년을 맞는 역사적인 해이다. 군민들에게 잊혀져가는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도록 지속적으로 태극기 사랑 운동을 추진할 계획으로 군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군에서는 군 청사에 대형 태극기를 게첨하고, 청사 정원에 심어진 완도군목 동백나무에는 대형 태극기 트리를 설치하여 70일간의 국가적 캠페인에 군민들이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