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농업발전의 밑거름 발굴 시간 가져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6-24 10:39:29
【강진 = 타임뉴스 편집부】강진군은 FTA에 대응하고 농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2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농대 교수, 연구원, 군의원, 농업인단체대표, 언론인, 선도 농업인 등 19명이 참석한 가운데‘2015년 2분기 강진군 생명산업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민선 6기 출범 1주년 시점에서 주요 정책사업에 대한 성과와 추진방향을 점검하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초록믿음 직거래 지원센터 운영 ▶저비용ㆍ고효율 농업 육성 ▶농특산물 감성ㆍ문화 마케팅 활성화 ▶제2의 도약, 귀농·귀촌 종합대책 ▶전문농업인 중심 맞춤형 실용 교육 ▶화훼산업 활성화를 통한 경쟁력 제고 등 강진군 4대 핵심 프로젝트와 미래비전 3030 프로젝트에 대해 활발한 논의가 진행됐다.

특히 농특산물 직거래 활성화를 위해 지난달 29일 강진 오감통 커뮤니티센터 내에 개장한 ‘초록믿음 직거래 지원센터’를 방문하여 택배비, 포장재 제작비, 시설 현대화 등 맞춤형 지원사업과 소비자 신뢰확보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 추진 등 직거래 지원센터 운영 방안이 제시됐다.

오기재 위원(전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가와 농협과 군이 서로 소통을 통해 계약재배 추진하면서 미비한 점들을 보완해나갔으면 한다”고 제언했다.

위원회에서 건의, 제시된 농정시책은 해당부서에 통보해 타당성 검토를 거친 후 강진군 농업정책에 적극 반영하게 된다.

강진원 군수는 “농민중심의 행복한 농촌 만들기에 생명산업정책위원회가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여러 위원님들의 좋은 의견을 모아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진군 생명산업발전위원회는 농업.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농업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구성했으며 농업현장의 최일선에서 풍부한 경험을 갖추고 있는 농대 교수, 연구원, 군의원, 농업인단체대표, 언론인, 선도 농업인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생명산업정책위원회 회의 (1)
생명산업정책위원회 회의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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