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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박정도 기자] 원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문용주)는 축산물 위생사고 예방을 위해 다음달 10일까지 축산물 위생관리 점검을 시행한다.
이번 점검은 축산물이 부패하기 쉽고 위생관리가 잘되지 않는 여름철 대비 축산물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한 특별단속이다.
점검은 축산과 직원과 명예 축산물 위생감시원 등 점검반을 구성해 축산시설 위생관리, 축산물 보존과 유통, 표시, 축산물 위생 상태 및 이력제 이행 등을 단속할 계획이다.
또 점검인원에 대해 필요 시 농산물 품질관리원과 원주경찰서 지원도 받을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단속에 적발될 경우 과태료를 부과하고 고발조치 하는 등 엄격한 처분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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