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공무원, 외국어 공부도 열정적 국제적 감각과 글로벌시대에 맞는 공직자 역량강화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6-23 11:27:22
【완도 = 타임뉴스 편집부】완도군(군수 신우철)은 22일부터 군 산하 전 직원으로 대상으로 대한민국 청정수도 완도의 위상에 걸맞은 행정역량 강화 및 글로벌시대에 맞는 외국어 강좌를 개설하여 1인 1외국어 갖기 운동을 추진한다.

교육은 초급반과 중급반으로 구분하여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 3개 과정 7개 반을 편성하여 평일 퇴근 후 7시부터 2시간씩 주2회 운영한다.

초급반은 수준별 강의로 직원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고급반은 완도를 찾는 해외바이어 및 자매결연 도시 방문객에게 수산물과 주요관광지에 대한 정확한 소개를 할 수 있도록 현장중심의 교육을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

그동안 군은 직원들의 외국어 능력향상을 위해 사이버교육과 전화교육, 국어 교육을 지원하여 스스로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왔으며, 외국어를 공무원 필수교육 이수과목으로 지정으로 학습의욕을 독려하여 왔다.

신우철 군수는 “이번 강사초빙 교육을 통해 동료들과 더불어 외국어 능력도 향상시키고, 공부하는 직장분위기 조성에도 기여하여 글로벌시대에 맞는 공무원들이 많이 나왔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고급수준의 직원들에게는 장기외국어교육으로 지속적인 능력개발의 기회를 제공하고, 향후 ‘2017 완도국제해조류 박람회’ 통역요원으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슬로시티 청산면에서는 청산도를 찾는 외국인에게 청산도의 매력을 알리기 위하여 외국어강사 경력이 있는 직원을 주축으로 자체 스터디그룹을 결성하여 퇴근 후 매주 2시간씩 자체학습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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