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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권혁중 기자] 횡성군은 안흥∙둔내 재래시장과 횡성군 종합복지타운 등 복지시설에 공공와이파이 20개소를 확대 구축할 계획이다.
공공와이파이는 공공장소에서 군민 누구나 무료로 공공와이파이를 이용할 수 있도록 무선인터넷 기반을 확충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지자체, 미래창조과학부(한국정보화진흥원), 기간통신사업자가 25%:25%:50% 비율의 매칭펀드 방식으로 이뤄지며, 지난달 사업 협약을 체결해 연말까지 구축을 완료할 계획이다.
군은 2현재 28개소에 공공와이파이를 구축·운영 중이며, 올해는 8000만원(국비 2000만원, 군비 2000만원, 민간 4000만원)을 투입해 둔내∙안흥 재래시장과 종합복지타운, 보건소(보건진료소) 등 20개소에 구축사업을 추진한다.
또 평창동계올림픽 및 관광활성화를 위한 주요 관광지에 대한 공공와이파이 설치사업도 별도로 추진할 계획이다.
공공와이파이 사용은 홈페이지(www.wififree.kr)를 통해 공공장소 와이파이 서비스 지역을 확인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 노트북 등 휴대용 단말기의 무선네트워크 설정을 「Public WiFi Free」를 선택하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김상호 자치행정과장은 “공공장소 및 관광지의 공공와이파이 사업을 통해 무선인터넷 이용 편리성과 무료서비스에 따른 군민의 통신비 부담 경감 등 통신복지 실현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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