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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오후 2시30분 청량면 문죽리 대흥블루베리농장(농장주 안당홍)에서 열리는 홍보 시식회에는 신장열 군수와 조충제 군의회의장, 추영근 농협군지부장, 블루베리 재배 농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된다.
시식회는 블루베리의 건강식품 효용성을 적극 홍보하고 지역 농가의 신 소득원으로 육성한 블루베리의 수확기를 맞아 소비자의 신뢰도를 높여 판로를 개척하기 위해 개최된다.
이번에 시식회는 갖는 울주 블루베리는 친환경 무농약 재배와 풍부한 일조량 등 재배조건이 좋아 다른 지역보다 생육상태와 맛과 영양이 뛰어나다고 알려져 있다.
군 관계자는 “울주 블루베리는 지난 2008년 처음 재배해 현재 두동, 범서, 청량 등 34농가 15㏊의 면적에 연간 80톤의 생산, 30억원의 연매출을 올리기 고 있다”며 “군에서도 지난 2012년부터 묘목구입비, 지주시설, 관정개발, 방조망 시설 등을 지원, 농촌 고령화에 따른 블루베리를 대체작목으로 육성한 결과 농가 소득증대에 큰 몫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블루베리는 안토시아닌 성분이 많이 함유돼 눈의 피로를 해소하고 노화방지 및 치매예방, 심장병, 뇌졸중 등 성인병 예방 등의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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