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불법투기야간집중단속실시
이승근 | 기사입력 2015-06-23 09:26:50
【성주 = 이승근】성주군(군수 김항곤)은 쓰레기 종량제의 완전 정착과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6월 22일부터 26일까지 쓰레기 불법 투기 야간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군에서는 10개반 35명의 특별 지도·단속반을 편성해 상습 투기 지역 및 취약시간대에 집중 단속을 실시하고, 위반시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지도·단속에서는 종량제 봉투 미사용, 생활폐기물 소각,매립, 투기 등 불법행위, 대형폐기물 미신고 배출행위, 지정된 배출장소 외 쓰레기 배출행위 등에 대하여 집중 단속을 실시하고,쓰레기를 배출하러 나온 군민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쓰레기 배출방법의 상세한 설명 등 현장에서의 홍보 활동에 중점을 두고 강력히실시해 나가기로 했다.

김항곤 성주군수는 “매월 새벽 시가지 청소의 날을 통해 생활 속 클린 성주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한 종량제 봉투 사용과 생활쓰레기 무단 투기 및 소각 금지 등 선진 군민의식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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