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그레인넛과 투자협약 및 푸드기부협약 체결
- 2020년까지 600억원 투자해 본사 및 공장 이전, 650명 고용 -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6-22 17:36:28

【충주 = 타임뉴스 편집부】충주시가 23일 식품제조업체인 ㈜그레인넛과 60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진)

오후3시 시청 3층 중앙탑회의실에서 열린 투자협약식에는 조길형 충주시장, 이언구 충청북도의회의장, 설문식충북도정무부지사, 장윤 ㈜그레인넛 회장을 비롯한임직원 및 관계공무원 등이참석했다.

이날 ㈜그레인넛의 투자와 충청북도 및 충주시의 행정적 지원 등 기본적 이해사항에 관한 협약이 맺어졌다.

투자협약을 맺는 ㈜그레인넛은 곡물고기 조성물 및 제조방법 특허, 씹어 먹는 생식특허 등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곡물고기 및 식물성 단백질과 견과류를 주원료로 한 곡물고기, 곡물너겟, 곡물스테이크, 곡물소세지 등을 생산하는식품제조업체이다.

㈜그레인넛은 사업영역 확장을 위해 2020년까지 총 600억원을 투자해 본사 및 공장을 충주시 엄정면으로 이전하게 되며, 부지 27,719㎡, 공장면적 3,360㎡ 규모로 650명을 고용, 3,000억원 매출을 목표로 확장 이전한다.

또한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써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이날 충주시, 충주시푸드뱅크와 사회공헌 파트너십 협약(푸드기부협약)을 맺었다.

앞으로 ㈜그레인넛은 회사에서 생산하는 식품을 기부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 사랑을 전하게 된다.

충청북도와 충주시는 ㈜그레인넛이 계획하는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어세계적인 식품회사로 성장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착한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이에 필요한 인ㆍ허가 등 제반사항을 최대한 지원할 방침이다.

충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그레인넛과 같은 착한 기업, 우량기업이 충주에 올 수 있도록 더욱 투자유치에 박차를 가하며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